JUBILEEBIBLIVOL 4 DEC. 2021감사와 나눔
표지사진CoverPicturejubileeBibliDECEMBER 2021The Hungry and Thirsty Jesusat The Philadelphia Episcopal Cathedral19 S. 38th Street Photo by Isaac Kim/청년부 Jubilee C-SALT member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something to eat, I was thirsty and yougave me something to drink, I was a stranger and you invited me in...(Matthew 25:35)
ContentsTheLORD'SGARDEN주님의정원----------------------------Thanksgiving감사----------------------------------------------마음의공간넓히기:감사------------------------------------------BookoftheMonth이달의추천도서--------------------------찬양으로Jubilee-------------------------------------------------이달의선교지MissionLetter-----------------------------------MyThanksgiving내가드리는감사----------------------------ReformationFestival------------------------------------------예수마을가을여행------------------------------------------------이웃을위한기도--------------------------------------------------2021새가족환영회-----------------------------------------------JubileeAlumni--------------------------------------------------InLovingMemoryofJamesL.Thompson-----------------ShoeboxSeason------------------------------------------------무엇을줄수있을까요WhatCanYouGiveAway?---------주빌리 비블리12월호는"Thanksgiving" 을주제로 출판되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서로감사를나누며주님주신은혜를함께헤아려보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감사가소외된이웃을돌보는마음으로표현되어지는따스한연말연시가되면좋겠습니다.편집부데스크에서...The December issue of Jubilee Bibliwas published under the theme of“Thanksgiving.” As we wrap up theyear, we hope that we will share ourgratitude with each other and countthe blessings the Lord has given us.From the editorial desk...Page1Page3Page5Page7Page11Page12Page15Page16Page17Page20Page21Page25Page27Page31Page32
백일홍으로주님과언약으로맺어진인연을표현하며...한해의 수확을 거두는 농부의 마음으로Flower Farm에 가서 한송이, 한송이 꺽으며, 주님의 강단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100일동안 아름답게자신을드러내고, 져버리는국화과에속하는꽃으로,1800년대에자주빛에 가까운꽃으로들여와서, 계속개랑되어밝은빛을띄는현재의꽂으로진화된것입니다. 이루지못한사랑의 설화에기인한 꽃말은 “인연”으로, 우리를 주님의자녀로 삼으시고 신실한 언약으로 맺어주신,주님과의인연이강단에서표현되고,긴시간 향기로 사랑과 헌신을 드러내었기를바랍니다.Shalom!-황영실권사THELORD'SGARDEN주님의정원PAGE 1Wishing the zinnias express the relationshipestablished by the covenant...With the heart of a farmer who reaps the year'sharvest, I went to Flower Farm and cut one byone, and prepared for the Lord's pulpit. It is aflower belonging to the Asteraceae family thatreveals itself beautifully for 100 days and fadesaway. It was brought in as a flower close to purplein the 1800s, and evolved into the current flower that continues to bloom and shine brightly. Themeaning of the flower is "destiny to be connectedto be each other," and stemmed from theunfulfilled love story. God made us children of theLord. I hope that the bond with the Lord, whichwas made through a faithful covenant, isexpressed at the pulpit, and that love anddevotion are expressed through the fragrance fora long time. Shalom! -Deaconess Youngshil Hwang
2021열린말씀컨퍼런스첫번째날PAGE 2골방에서주님앞에엎드려성도의영적우정을나눌공간넓혀주시길그리고그자리에감사와기쁨이가득하기를바라고바랍니다.https://jubilee-km.org/kor/
PAGE 3THANKSGIVING감사Thanksgiving Day is a great Americantradition that has become something like aglobal holiday. Historians trace its origin tothe first pilgrims who landed in Plymouth,Massachusetts. However, I think it is fair tosay that for Christians every day should be aThanksgiving Day; we are exhorted to givethanks to God always and for everything(Eph. 5:20). In Christian thinking, thanksgiving is deeplyassociated with the very essential idea ofChristian view of reality: Everything isGRACE-based! That means, all things aregiven to us as God’s gracious gifts. Really?Don’t we work hard for good grades andcompetent salaries? Did we notaccomplished what we achieved by our hardwork? Of course, the Word of Godencourages us towards diligence and constant application of our time, energyand ability to worthy labor (I Thes. 4:11; IIThes. 3:10). But, at the same time, Christiansunderstand that we are dependent beingsfrom the very beginning and will be forever.The proper way to understand human is toknow that we are made, not self-generated.As creatures of the Creator-God, we aremade to be totally dependent on God’sprovisions. To put it differently, we are“contingent beings” while God himself is “anabsolute being”. God exists because of whohe is, but we exist because God made us toexist. Not only that, we are surrounded andsupported by all that he had made andcontinues to sustain. We need air tobreathe, we need water to drink, we needfood to eat, and we need one another tolove and to be loved. Also, Christiansunderstand that Jesus Christ is the supreme 미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지키는 가장 큰 명절이ThanksgivingDay 입니다.요즘은미국뿐 아니라여러 나라에서도 감사절을 지키는 듯합니다. 역사가들은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목숨을 걸고 대양을건너온필그림에게서찾습니다.플리머스에정착한후첫수확을거두었을때저들은온갖역경중에얻게된첫추수를감사하면서이명절이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런 역사 때문이 아니더라도,감사절은 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명절입니다.그런데,중요한사실하나를기억했으면합니다.즉, 그리스도인에게는매일이감사절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명령은 “범사에”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엡5:20).그리스도인의 사고 안에 감사의 출발은 기독교적현실 이해라는 지점에서부터입니다. “우리가 가진모든것은은혜로주어진것이다”란자각이중요합니다.모든것은하나님의은혜로운선물입니다.하지만정말그렇게생각하시나요?우리각자가더좋은성적을얻기 위해, 더 높은 월급을 받기위해서최선을다했던결과가아닌가요?우리가정말힘겹게수고했기때문에우리가성취한것아니었나요?열심을 다 했던 그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하나님의 말씀도 우리에게 열심히 살 것을 권고합니다.우리의 시간, 에너지와 은사를가치 있는 일을 위하여 부지런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옳다고말씀합니다(살전4:11;살후3:10).하지만,인간에대한가장기초적인사실은처음부터 영원하도록 의존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스스로 나타난 존재가 아니라 조물주께서 만든 존재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간은 그분의 지속적인은혜베푸심에의존하여존재합니다.그래서하나님을필연적또는절대적(absolute)존재라고한다면인간은우연적또는의존적(contingent)존재입니다.인간이우연히생겼다는말은아닙니다.인간은 조물주 하나님의 온전한 계획 속에 창조되었습니다.하지만,철학적인용어로인간의존재를하나님의 존재와 구분한다면 “우연적”이라고 설명할수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있는자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표현입니다.하나님이하나님다운것은스스로존재하는것입니다.인간이인간다운것은하나님이만들어서존재하는것입니다.J U B I L E E B I B L I
J U B I L E E B I B L IPAGE 4being over all creation. He is called the“head” of all creation. “In him, all thingshold together” (Col.1:17). We also know that the humanity hadfallen collectively from the original state ofgrace ever since the first humans rebelledagainst the Creator. With the humanity,also the whole creation fell from itsoriginal state of perfect harmony andorder. The only way the recovery from thisperilous state can happen is by the savingwork of Jesus Christ, the “head”. Hehimself took upon himself the just andrighteous penalty for human rebellion andbecame the perfect sacrifice. Christsuffered and died, experiencing an utterchaos and darkness in our place, and byhim, we are delivered from the power andthe threat of hell, both its reality and itsshadow in the present world. So, we confess that we are not only madeby God, but we are also saved by God. It isnot enough to say that we are providedwith all that we need materially by ourCreator; we must also say that we aresaved from the misery and utterhopelessness of sin and hell, here-and-now and to eternity. From this realizationflows the fountain of perpetualthanksgiving! We are what we are becauseof who God is in Jesus Christ our Lord andSavior! It is the grace of God that offerssubstance to all that we are and all thatwe do. It is this grace that causes ourhearts to sing without ceasing, “Give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and hissteadfast love endures forever!” - Pastor S. Steve Park그뿐만아니라우리는항상그분이제공하여준것들에둘러싸여있고,그것들로부터필수적인지원을받고있습니다.우리는공기가있어서숨쉬고,물이있어서마시고,음식이있어서먹습니다.우리에게는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모든것을하나로묶어다스리는분이그리스도라고성경은 가르칩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의 “머리”가되시고,모든만물은그안에서지탱되어가고있습니다(골1:17).그리스도가 아니면 만물은 혼동과파멸에빠지게됩니다.그런데,그리스도인이아는 것은 여기까지가 아닙니다.단순히만물이우리를지탱해주고있다는것이상으로중요한것은바로지옥과거기서파생된모든절망의그림자로부터우리가건짐을받았다는사실입니다.첫부모들의비극적반란으로인하여인류는원래주어진높은 은혜의 자리에서 추락했습니다.아울러인류와함께모든피조세계가원래의아름다운조화와질서로부터이탈되었다는것도큰비극이며위태하기그지없는불행한 현실입니다. 여기서 돌이킬수있는길은만물의머리가되시는예수그리스도의구원입니다.실제로그분은인류가자처한최악의상황에스스로들어오셔서위대한희생을대신치러주셨습니다.그가겪어내신말할수없는혼란과어두움의경험으로인하여,우리는지옥의권세와위협으로부터영원히구원을받았습니다.그렇다면우리는이렇게고백하게됩니다:“우리는하나님께서 만드신 존재일뿐 아니라 그분께서 구원해내신존재이다.”하나님께서는우리의생명이지탱되기위하여필요한모든것들로우리를두르시는것뿐아니라,죄와지옥의비참함,그절망에서부터우리를완전히 해방시켜 주십니다. 이러한 깨달음에서부터“항상 감사”라는 샘물이 흘러나옵니다. 우리는 구원자와주인이되신하나님덕분에이렇게번듯이살아가고있습니다.하나님은우리의존재와일에가치를부여해주십니다.그렇다면우리는항상그리고범사에 감사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그의선하심과인자하심이영원함이로다!”평강,박성일목사
마음의공간넓히기:감사J U B I L E E B I B L IPAGE 5사도바울은골로새서1장에서먼저하나님께골로새성도들로인해감사드린다는인사로편지를시작합니다.그감사의이유는골로새성도들이예수를믿는믿음과하늘에대한소망과성도간의사랑때문이라고고백합니다.그리고그들의믿음과소망과사랑을통해무엇보다도복음이골로새교회안에서그리고더나아가온천하에서열매를맺고자라가고있어서감사하다고고백합니다(골1:3-6).바울은곧이어서골로새성도들을위해평소에기도하던내용으로기도하기시작합니다.첫째로골로새성도들이하나님의뜻을아는신령한지혜와총명으로채워지기를,둘째로그리스도인다운삶의열매를맺고하나님을아는것에자라기를,세번째로기쁨으로인내하도록힘주시고하나님나라의기업을차지하는특권을주신하나님께감사하는삶을살게되기를간구합니다(골1:9-12).이기도가응답되기위해사도바울이골로새성도들에게격려하는핵심메시지는골로새서2장6절과7절에나옵니다."그러므로너희가그리스도예수를주로받았으니그안에서행하되그안에뿌리를박으며세움을받아교훈을받은대로믿음에굳게서서감사함을넘치게하라"(골2:6-7).바울이이단사상의도전앞에놓인골로새성도들에게권면하고있는세가지는첫째로뿌리를박는것,둘째로믿음에굳게서는것,셋째로감사함을넘치게하는것입니다.이세가지모두는주안에서행하는삶의세가지영역들인셈입니다.특히,성도가주안에서행해야할이세가지믿음생활의영역중에서'감사'의삶은골로새서전체에서계속해서강조되고있는주제입니다.하지만,성도가지속적으로감사하는생활을한다는건쉬운일만은아닙니다.왜냐하면우리의감사생활을방해하고공격하는2가지바이러스가있기때문입니다.그것은바로'염려'와'탐욕'입니다.이두가지바이러스가우리안에서기승을부리면우리는몸살을앓고감사를잃어버리고시름시름앓게됩니다.하지만,이두가지바이러스를죽이는두가지백신을골로새서말씀속에서찾을수있습니다.염려에대한백신은평강이고,탐욕에대한백신은말씀입니다.1.'염려'바이러스&'평강'백신(골3:15)염려와걱정은우리삶의일부입니다.한문제가잘풀리고해결되었나싶으면또해야할것이생기고그문제로걱정하고염려하는것이어쩌면모든인생의특징이라말할수있습니다.무엇을먹을까무엇을입을까무엇을마실까염려하는것이어쩌면우리인생의자연스러운모습입니다.그런데예수님께서는마태복음6장에나오는소위산상수훈이라불리우는첫설교씨리즈에서당시가난하고힘든삶을살아가고있던유대백성들에게"염려하지말라"고말씀하셨습니다.예수를믿고하나님나라의시민이되면염려하지않고살수있다고위로하신셈입니다.공중에나는새들도먹이시고들에풀들도자라게하시는하나님께서자기백성들을먹이시고입히실것이라고말씀하셨습니다.이땅에평강의왕으로오신예수님께서는이방인들과같이염려만하는삶이아니라믿음을통해하나님나라백성들이누릴수있는평강의비밀을소개하신셈입니다.사도바울이로마감옥에서골로새서와함께썼던옥중서신인빌립보서에도보면,그리스도인에게있어서는염려가아니라평강이그마음과생각을지킨다고말씀합니다."아무것도염려하지말고다만모든일에기도와간구로,너희구할것을감사함으로하나님께아뢰라그리하면모든지각에뛰어난하나님의평강이그리스도예수안에서너희마음과생각을지키시리라"(빌4:6-7).여기서우리가주목해야할것은,염려가우리마음과생각에임할때,염려를쫓아내는간구의기도가아니라감사하는기도를먼저드리라는바울의권면입니다.감사하는기도로하나님의평강이마음과생각을지키게하라는말씀입니다.성도는감사하는기도로염려바이러스를물리칠평강백신을공급받아야합니다.골2:6-7,3:15-17https://www.youtube.com/channel/UCqECJxK4Hs8emfAjGq16fuQ2021 열린말씀 컨퍼런스 다시보기
J U B I L E E B I B L IPAGE 62.'탐욕'바이러스vs'말씀'백신(골3:16)우리마음속에서기승을부리는탐욕바이러스를퇴치하는것은그리스도의말씀입니다.아담과하와가선악과에대한탐욕이생겨났을때그것을퇴치하지못한것은하나님의말씀이마음속에뿌리깊이박혀있지않아서입니다.우리가그리스도인으로살아가다보면이단사상이나세속적인사상의유혹의바람을만나게됩니다.이런세속적인바람에쓰러지지않으려면뿌리를튼튼히해야합니다.골로새서2장7절에서말씀하고있는"주안에서뿌리를박는것"과"믿음에굳게서는것"은모두말씀안에서만가능한일입니다.그리스도인의뿌리는말씀입니다.예수님께서공생애를시작하실때사단의공격을3차례받는것을봅니다.모두가하나같이결국더많은것을소유함으로써네자신의파워를더드러내보이고네스스로를더높이라는유혹인것입니다.탐욕에대한시험들입니다.예수님은이세번의시험을모두하나님의말씀으로물리치십니다.신명기말씀을인용하시며사탄을물리치십니다.예수님은광야에서자신의탐욕이아니라하나님의말씀이마음에뿌리를내리도록하는작업을하셨던것입니다.말씀으로채워지지않은사람은많이가지고도더가지려고탐욕을부리다가마치일용할분량의하루만나이상의탐욕을부렸다가망해버린광야이스라엘백성들처럼불행을자초하고맙니다.반면에말씀으로풍성한사람은덜가지고도자족하고감사하기때문에늘행복합니다.우리가늘풍성한감사생활을하면좋겠다는의미에서만든감사방정식을소개하고싶습니다.감사=기억+자족+신뢰(과거)(현재)(미래)감사는과거의은혜에대한기억과지금내게있는모든것에대한자족과미래에주어질모든것에대한신뢰가한자리에모일때온전해집니다.기도가기억과신뢰로서의감사를회복하는수단이라면,말씀묵상은자족으로서의감사를회복하는수단입니다.말씀묵상은우리영혼에뿌리를깊이내리고가진것에자족하는날마다의작업입니다.사단은우리에게매일이렇게속삭일것입니다.“항상염려하라,쉬지말고비교하라,범사에불평하라이는너희를향한사탄의뜻이니라.”하지만우리주님은우리에게매일이렇게속삭여주십니다.“항상기뻐하라쉬지말고기도하라범사에감사하라이는그리스도예수안에서너희를향하신하나님의뜻이니라”(살전5:16-18).사랑하는기쁨의교회성도여러분,그리스도인의최고의특권은범사에감사할수있다는것입니다.윌리엄로우는이렇게말했습니다.“세계최고의성자는기도를많이했다든지,금식을많이했다든지,자선을많이베푼사람이아니라,범사에하나님께감사하는사람이다.”팬데믹동안에쪼그라든우리의마음의공간이더넓게펴지고그공간안에감사로가득채워지는은혜가득한성탄과연말이되시길주님의이름으로축복합니다.-류인현목사(맨하탄뉴프론티어교회)감사 기억 자족 신뢰https://nfcnyc.org/맨하탄 뉴프론티어교회 방문하기
PAGE 7It all started when 14-year-old Hannah Salwenhad a eureka moment. Seeing a homeless manin her neighborhood at the same instant shespotted a man driving a glistening Mercedes, shesaid, “Dad, if that man had a less nice car, thatman there could have a meal.”Until that day, the Salwens had been caught uplike so many of us in the classic American dream—providing a good life for their children,accumulating more and more stuff, doing theirpart to help others but not really feeling it. Sowhen Hannah was stopped in her tracks by thisglaring disparity, her parents knew they had toact on her urge to do something. As a family,they made the extraordinary decision to selltheir Atlanta mansion, buy a house half its size,and give half of the sale price to a worthy charity.At first it seemed outlandish: What, are we crazy?Then it became a challenge: We are totally doingthis. Their plan eventually took them across theglobe and well out of their comfort zone. In theend they learned that they had the power tochange a little corner of the world. And theyfound themselves changing too. As Kevin Salwensays, “No one else is nuts enough to sell theirhouse,” but what his family discovered along theway will inspire countless others, no matter whattheir means or resources are.Warm, funny, and deeply moving, The Power ofHalf is the story of how one family grew closer asthey discovered that half could be so muchmore.Kevin Salwen and Hannah Salwen 2010 HarperCollins PublishersThanksgiving,afterall,isawordofaction.-W.J.CameronIt seems silly to think that prosperity bringsproblems. But often wealth comes with hiddenprices, as the Salwen family discovered.Numerous sources of entertainment and alarge mansion meant that each member of thefamily was often distanced emotionally andphysically from the others. But this separationwas unexpectedly undone when the Salwensdecided to sell their Atlanta mansion and moveinto a smaller home, donating half the profitsto charity. They hadn’t considered their familyproblems when making this decision, but asthey worked together with the charity, thefamily grew closer together, united by acommon goal. At home, a smaller house led tomore interactions, conversation, and bonding.By seeking to change the world, they changedthemselves as well. So how can we experiencethe power of half in our lives? It doesn’t have tobe as extreme as selling your house. Even bygiving something small—perhaps half of whatwe spend on coffee—we can better the lives ofothers, as well as our own.-Issac Kim/JubileeYG Alumni, C-SALT memberBOOKOFTHEMONTH
PAGE 8삶에서 변함없는 가장 다급한 질문은 "남에게 무엇을 해 주고 있느냐"이다.-마틴 루터 킹-물질적인풍요를좇다가선을추구하는삶으로변화하게된한가족의이야기를담은수필집『나누고웃고행복하기』.이책은열네살딸아이의‘세상을돕고싶다’는말에따라가진것을과감히포기하고남을돕기를선택함으로써더욱행복한삶을살게된한미국인가족의이야기를그려내고있다.기부가예상치못한값진선물로되돌아온다는이야기를통해나눔의참된의미가무엇인지일깨워준다.어린소녀,나눔의싹을틔우다어린딸해나가“세상을위해우리가뭔가를해야한다”고주장하기 전까지, 사실 살언 가족의 생활은 평범한 여느미국가정과다르지않았다.넓은집에살고,새물건을사고, 멋진 휴가를 떠나는 넉넉하고 윤택한 생활을 갈망했고,이를위해일에몰두하며연봉을올리고,사회적인지위를높이려고애썼다.아이들또한미래에더많은기회를 갖기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많은 방과 후 활동을 하며바쁘게살았다.전통적인의미에서보면,그들은‘잘살고’있는듯보였다.하지만아이들이커감에따라대화가끊기고,가족들간에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가족을 하나로묶는,가족모두가공감하는어떤가치가없었다.뭔가변화해야하는시점이었다.그러던어느날,동네노숙자와번쩍번쩍한벤츠를탄한남자를 동시에 본 해나가 이렇게 말했다. “아빠, 만약 저남자가조금덜비싼자동차를몰았다면,저기있는저남자가밥은먹었겠죠?”그러고는고급승용차옆에서누군가는구걸해야하는불공평한상황을해결하기위해자신들이무엇인가를해야만한다고가족에게주장하기시작했다.“우리가집이라도팔아야겠니?”생각다못해엄마가한말이지만,결국말이씨가되고말았다.딸아이의생각대로큰집을팔고작은집으로이사를하며얻게되는차액의절반을기부하기로한것이다...살언가족이발견한대로부의축적은숨겨진대가를요구한다.즐길거리가가득한큰집에서해나의가족구성원들은물리적으로또한정서적으로따로떨어져지냈다.그들가족이큰집을팔고작은집으로옮기고차액을기부했을때가족은서로하나가되고기부프로잭트를함께진행하며 서로가 가까워졌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절반의힘"의기적을경험하며살수있을까?집을팔지는못하더라도우리일상의작은씀씀이들을(커피한잔같은)절반으로줄이고차액을이웃과나눈다면더나은세상을그리고더나은나자신을만들수있지않을까생각해본다.-김이삭/JubileeYGAlumni,C-SALT멤버케빈 살언, 해나 살언2011, 세종서적 출판원제: The Power of HalfHannah Salwen cuts the ribbon for the Hunger Projecthttps://youtu.be/mLssa0enBnU
소개된책들은기쁨의교회전자도서관에서대출하실수있습니다.PAGE 9https://jubilee.dkyobobook.co.kr/main.ink하나님의은혜안에서정의를실천하는길!크리스천들이가난한이들을향한긍휼이끓어넘치는삶을살아가도록이끌어주는『정의란무엇인가』.미국에서가장영향력있는목회자로손꼽히는팀켈러는이책에서성경의하나님이다른종교의신들과는달리연약하고어려운이들을위해정의를실현하는분이었다고이야기한다.더불어불의,불법, 불공평이 만연한 오늘날의세상에서도하나님의사랑을밑바탕으로한선행을베풀어야하는이유를일깨워준다.이를통해탐욕이넘치는이시대를살아가는크리스천들은개인의구원과사회적책임사이에서해답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성경이가르치는정의는가난하고약한자들을향한은혜롭고따듯한정의라고이책은강조한다.하바드대학의마이클샌델교수가쓴베스트샐러"정의란무엇인가"와함께읽어봐도좋을것이다.정의란 무엇인가, 팀켈러2012 두란노서원“혼자먹는것보다같이나누어먹으면더맛있어요!”-나눔의가치를스스로깨달을수있도록도와주는이야기!올챙이가맛있는음식을마음껏먹기위해숟가락이된다는독특하고재미있는이야기를통해아이들이나눔의가치를스스로깨달을수있도록도와주는작품.올챙이와임금님은둘째가라면서러운먹보들입니다.올챙이는늘배가고팠고그래서인지자기배를채우는데만관심이있었습니다.또임금님은항상혼자식사를하던외로운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둘이같이식탁에앉아음식을먹으면서임금님은음식을먹는것이얼마나행복한일인지와나눠먹는기쁨을알게되고,올챙이는나눠먹으면평범한음식도진수성찬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됩니다.처음에는임금님이올챙이에게음식을나눠주는모습이손해보는행동처럼보일수있지만,나눔을통해더큰것을깨닫고기뻐하는모습을통해아이들은나눔이좋은것이라는점을자연스럽게받아들이게됩니다.세상가장가난한곳에서불꽃처럼살았던이,故이태석신부가당신에게전하는사랑의부탁.*다큐멘터리「울지마톤즈」의주인공,이태석신부의아프리카이야기의과대학을졸업후,사제가되어이세상가장가난한곳에서모든것을바치며불꽃처럼살았던이태석신부.그가아프리카에서가난한이들과함께살았던그날의기록은책으로출간되어많은이들에게감동을전했습니다.비록이태석신부는짧은생을자신의사명을위해불태우듯살고떠났지만,그가이세상에남긴이책은어쩌면그가평생품어왔고이세상모든이에게들려주고싶었던소망이자남기고싶은유언이었는지모른다.나눔 숟가락이 된 올챙이, 사쿠라 후미하2019 책과 콩나무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이태석2019 생활성서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19년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https://youtu.be/w27XCkqu0h4
eBook eBook eBook eBook eBookeBook eBook eBookPaper Book Audio Book기쁨의교회전자도서관JubileeeBookLibrary문의:기쁨의사서(hyoungk1229@gmail.com)https://jubilee.dkyobobook.co.kr/main.inkJubilee Library New Arrivals 신착도서내 마음의 쉼터
찬양으로JUBILEE[찬양으로주빌리]감사(장경선,GraceJang,EuniceJang)https://youtu.be/1tLSb5Vp_I0PAGE 11*링크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Thanksgiving을맞이하여터키를조카랑준비하면서지난추억들을얘기하는아주귀한시간을갖습니다.슬펐던일,즐거웠던일,그리움의시간도함께얘기하면서그래도감사할수있는이계절을주신것에대해찬양합니다."감사"라는곡이우리가함께표현하고싶었던마음이아주많이담겨져있어서이곡을찬양합니다.감사는물론앞으로의이루어질일에대해서도많이있겠지만뒤를돌아보면모든것이감사이기에앞모습보댜는뒷모습을영상으로담습니다^^-장경선권사AsIprepareThanksgivingturkeywithmyniece,wehad a wonderful time to talkaboutourmemories.Wepraisethissong "Thank you" togetherbecauseitcontainslotsof thefeelingswe’dliketoexpresstoeachother.Whenyoulookback,everythingisthanks.Thatisthereasonwhywedecidedtoshowourbacksideinsteadoffrontoneonthisvideo.^^-DeaconessKayCho감사오늘숨을쉬는것감사나를구원하신것감사내뜻대로안돼도주가인도하신것모든것감사내게주신모든것감사때론가져가심도감사'내게고난주셔서주뜻알게하신것모든것감사주안에있음감사참된소망주심도감사나같은사람도자녀삼아주신것모든것감사주님감사해요주님감사해요내가여기까지온것도은혜입니다주님감사해요주님감사해요나를사랑하신주사랑감사합니다.
이달의선교지MISSIONLETTERPAGE 12한 해를 보내며올해 도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 왔습니다 . 감사절이 지 난 미국은 온통 성 탄절 장식으로 가득찼습 니다. 미국은 코비 드 백 신 접 종율이 비교적 높은 편 이고, 확진 자가 줄어서 벌 써부터사람 들은 축제 분위기입 니다. 화려한 장식 과조명 이 눈을 끌지만, 시내를 벗어난 저희 동네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크리 스마스 장식을 한 집은 거의 없 고, 대부분의 이 웃들은 하루 하루 연명하 기에 급급합니 다. 지구촌 곳곳에서 는 우 울한 소식들이 계속 들려 옵니다. 수단에 는 군부 쿠데타가 있었고 , 이디 오피아 는내전 으로 시달리고 있습 니다. 대통령 이 암살당한 아이티는 지진과 허 리케인을 겪었습니다. 지금 은 갱단이 나라의 절반 이상을 장악했고 , 아이티 국민들은 생존 을 위해 다른 나라로 향하 고 있습니다. 최근 에는 프랑스에 서영국 을 향해 바다를 건 너던 난민들이 영국 해협에 서 배가 뒤집혀 최 소한 스물 일곱명이 차가운 바다 에서 목숨을 잃었습 니다. 전쟁과 기근, 폭력 과 증오로 얼룩진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주님 은 배고픈 이들을 배불리 먹여 주시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해의 영을허락 하셨습 니다. 원수를사랑하 라고가르치시고, 자 신을 십자가 에 못박은 사람 들을 위해용서 를 구 하신 예수님. 성탄 을 기 다리며 그런예수 님의 삶을 다시 돌아봅니 다. 이 땅에 그리스 도의 몸을 이룬 교회들이 , 예 수의 제 자된사람 들이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 를 바라는마음 간절 합니다. 여러 분 가 정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 수님의 은혜 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셔 서 감사드립니 다. -이태후 목사-Philadelphia North CentralAt the End of the Year I cannot believe it is already December.Christmas decorations are everywhere. Eventhough the Omicron variant is looming large,the season of celebration seems to be here tostay. While the Christmas lights and holidaycheer seems to be everywhere, if you step intomy neighborhood, you would find none ofthose. Hardly anybody has bothered todecorate for the season. Instead, too manypeople are struggling to survive this harshwinter. Gloomy news keeps coming fromaround the world. There was a military coupin Sudan. Ethiopia is in the middle of a civilwar. After their president was assassinated,Haiti suffered from the earthquake andhurricane. Worse still, more than a half of thecountry is under the control of gangs. ManyHaitians are escaping the country to survive.Recently, a boat capsized in The EnglishChannel, taking the lives of at least 27 people.Jesus was born as the Prince of Peace when theworld was ravaged with war, famine, violenceand hatred. He fed the hungry and preachedreconciliation wherever there was a conflict.He taught to love our enemies and prayed thatGod would forgive those who crucified him.As we are in the season of Advent, I rememberthe life of Jesus. My prayer is that we willbecome the peacemakers in this world. Mayour Lord Jesus bless you. Pastor Taehoo Lee
PAGE 13터키바스켓드라이브올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세상이각박해질수록이웃들과나누는삶이중요하다는사실을깨달았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함께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서로 안부를 물으며 환한 미소를 나누었습니다.동네이웃들도,캠프에함께했던친구들도함께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온 어린아이들도즐거운마음으로열심히도왔습니다.동양인,아프리카계미국인,라티노,백인등다양한인종의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동네 이웃들이 올해도 감사절에 온 가족이 함께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위해서 멀리 버지니아에서 세시간, 뉴져지에서두시간 운전해서 온 분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마음,귀한발걸음입니다. 제 이웃들은 한 달 전부터 이날을 기다렸습니다. 제게 전화를 하기도하고,길에서저를보면잊지말아달라고당부했습니다.토요일오전,60명이넘는자원봉사자들이 순식간에 140개의 박스를 만들어냈습니다.점심을먹고각자박스를배달할곳으로기쁜마음으로 흩어졌습니다. 가는 곳마다 환한 미소와감사의기도가넘쳤습니다.함께나눌수있다는것만으로도감사합니다.Turkey Basket Drive The largest number of volunteers we have everhad gathered for this year’s event. I think it isbecause they realized the importance of caringfor others in this trying time. There wereenough returning volunteers to share memoriesfrom many previous years. It was quite a mixof a group. We had neighbors young and old,volunteers from near and far. Some drove fromnorthern Virginia and others from Bergencounty, NJ. We were Asians, AfricanAmericans, Latinos and Caucasians - onlypossible due to our mutual love for JesusChrist. We were united to bless our neighborswith our turkey baskets. We worked like awell-oiled machine - it took less than an hourto put together 140 boxes filled with goodies,including the big bird. My neighbors werealready expecting these boxes. Some called meor talked to me on the street to make sure theycould secure their boxes. On a beautifulSaturday morning, 60 plus volunteers workedhard. After sharing a simple meal together, wewent to deliver those boxes to each home.What a joy to be greeted with a smile andgratitude! It is always a blessing to share God’slove.267-858-2842 TAEHOOLEE123@GMAIL.COM WELLS FARGO BANK #2694720547 NORTH PHILLY COMMUNITY CHURCH 2147 N. UBER ST. PHILADELPHIA, PA 19121
PAGE 14코트드라이브올가을에는두교회에서외투를모아서보내주셨습니다.11월 첫 주,가을날씨가완연한수요일과 토요일이틀에걸쳐이웃들에게나누어드렸습니다.이번에는아이들옷도함께보내주셔서부모님들이좋아했습니다. 적지 않은 양의 옷을 모아주셨는데 그많은옷들을거의 다 가져갔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특별한일이있었습니다.세탁소를하시는분이외투가필요하다는소식을듣고손님들이찾아가지않아서보관하던옷중상태가좋은물건을정성껏골라서집으로가져오셨습니다.그런데바로그날밤,세탁소가있는건물에불이나서가게안에있던물건들이모두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가 막힌일을당한분이다음날새벽기도에나오셔서이렇게고백했다고합니다.“하나님께서가난한분들에게따뜻한외투를주시려고제가어제저녁옷을모두집으로가져오게하셨네요.”다행히그분잘못이아니라건물주의잘못으로일어난화재여서그래도큰피해를입지는않았다고합니다.이런귀한마음들이모여서올겨울에제이웃들이춥지않은겨울을보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 아이들은 아직도 아침에학교가는길에저를보면입은외투를보여주며환한미소를짓습니다.Coat Drive Two churches collected winter coats for myneighbors this year. I had to make twoseparate trips to collect them, for there weretoo many bags of clothes. During the firstweek of November, we chose two days to giveaway those coats. Many parents were happyto find coats for their children. We were ableto give away most of the coats to those whowere in need. There was an amazing storyabout this year’s clothes collection. Oneperson had a drycleaning business. She hadextra clothes that were not claimed by hercustomers. She sorted through them, chosedecent ones, and brought them home to giveaway. On that very night, a fire broke out inthe building where she had her business.Everything was ruined. But when she came tochurch the next morning for an early morningprayer, she told her pastor something like this:“God must love the poor so much that hemade sure they received those decent coats.”Luckily, the fire was the landlord’s fault, andshe did not have to lose too much. It is alwayshumbling to know the extent of sacrifice somepeople take to help others.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눅 14:12)When you give a luncheon or dinner, do not invite your friends, your brothers or sisters, yourrelatives, or your rich neighbors; if you do, they may invite you back and so you will be repaid.13 But when you give a banquet,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lame, the blind (Luke 14:12)https://youtu.be/Oxkz1hWVE78
PAGE 15MYTHANKSGIVING내가드리는감사이제와돌이켜보면나에게는둘째아들이태어난후로한가정을떠나한가족의일상생활이그때는감지하지못했지만,이전의삶과는다른큰변화의시작이었다.장애아들과함께하는여정,그것은감사의선물이기보다무엇을내가잘못했을까하는질문들과두려운마음으로아침이늘버거웠던기억이다.둘째아들을위하여무엇이라도하지않으면나자신에게용납이되지않았던시간이었다.하나님께기도하며매달린그때는어떻게누구를만나더많은정보를듣고어떤치료를해야할지,주께서예비하신분들을만나더나은치료혜택을받기를바랐지만,그때마다감사하기보다는절망하고포기하는일들의반복이었다.우리의아픔을체휼하시는하나님아버지께서도와줄것이라는막연한믿음그리고항상기뻐하라,쉬지말고기도하라,범사에감사하라(데전5:16-18)는말씀을묵상하며내마음깊은곳에서수많은갈등을겪으며싸워야했다.하나씩하나씩마음을내려놓는울음의시간은내앞에놓인현실을인정했지만나의영혼은더깊이메말라갔고그렇게또많은시간이흘렀다.공동체를옮겨와서특별히말씀을배우고성도와의교제, 선포된말씀에귀기울이고그렇게또시간이흐르는과정속에서그리스도안에서복음적삶의방향성을세우는계기가되었다.우리는그가만드신바라그리스도예수안에서선한일을위하여지으심을받은자니이일은하나님이전에예비하사우리로그가운데서행하게하려하심이니라(엡2:10).창조된모든인격체는하나님께존엄성을부여받고그분의뜻에따라서다양한모습으로그분의나라를위해서창조되었다는사실이어두운내마음에빛으로밝혀졌을때상대적이고비교적감사에서절대적감사를조금배우게되었다.감사에는조건이없는것같다.예수그리스도가감사그자체이시기때문이다.예수그리스도안에있는사랑하는아들죠셉을통해나는늘급하고순서없이보이는사실만을간구하였지만,하나님은그분의뜻과때를따라응답하셨다.그응답이좋든싫든그것이하나님의뜻이다는확신이감사하였다.나에게그리스도안에서감사는진취적이고가능성을열어주는영감의원천이며흩어져버린조각조각들을조화롭게연결하고삶을지속적으로새롭게하는신비이기때문이다.나에게절대적감사는믿음이고이웃을사랑하는마음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나는여전히연약함과무지로인해서혼란스런 상황과 만나고 성령을 근심시키는 피조물이라는 존재로 살아가는중이다.진지하게그리스도를원하는자에게는회개의영을허락하시고다윗의뿌리요자손이시며광명한새벽별이신예수님이하나님의말씀을듣는자도오라할것이요목마른자도올것이요또원하는자는값없이생명수를받으라(계22:17)고우리를초대하십니다.이초대에기꺼이우리마음을열고우리의예배공동체를통한하나님의은혜가더욱풍성해지고우리의삶의자리마다성도의교통과교회의거룩함이드러나기를기도합니다.-이성배장로https://jubilee-km.org/kor/
REFORMATIONFESTIVALPAGE 16"Best Day Ever!'라고 외치는 우리 주빌리 아이들입니다.올해는코로나때문에예전보다여러가지제약이많았던행사였음에도불구하고하나님의은혜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보냈습니다.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여러 자원봉사 부모님들,선생님들,교역자님들감사합니다.우리아이들이 이런 행사를통해서 교회가 참 재미있고사랑이많은곳임을느끼고깨닫기를소망합니다.또한우리아이들의몸이쑥쑥자라듯마음안에믿음의씨앗도쑥쑥자라나기를기도합니다.Our Jubilee children shouting "Best Day Ever!"Despite the event was more restrictive thanbefore because of the corona virus, our childrenhad a great time in God's grace.Thank you to the many volunteer parents, theteachers, and the pastors who worked hard forthe event.We hope that our children will feel and realizethat the church is a very fun and loving placethrough these events. Also, I pray that the seedsof faith will grow in the children's hearts just astheir bodies grow.https://jubilee-km.org/kor/
예수마을가을여행PAGE 17파란 하늘이 넓게 넓게 펼쳐진 날, 한창 단풍을 준비 중인 자연 속에서 예수님 안에서 만난 내 벗들과 은혜를 나눔이 감사하여라. 어떻게 오늘 하루가 그냥저냥 지나가는 날이라 말할 수 있으랴. 강에서 불어오는 한 자락의 바람에도 사각이며 햇살을 흔들어대는 가을 잎 한 잎 한 잎에도 흠 없는 감동이 생애 최고의 날인 양 마음을 간지럽힌다. 주님의은혜로우리예수마을식구들이여행할 수 있는 좋은 날을 주셔서, 노년에친구분들과눈과눈을마주보며얼굴과얼굴을대면하니얼마나기쁘고 즐거운날이었는데몰라요!붙잡을수없는시간이지나서다시제자리로돌아왔지만...정말행복한날이었어요.수고하신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조추자권사
오랫동안 팬데믹으로 방콕하다가 예수마을회원들과야외에나와서좋은시간들을가져서 많은 힐링 됐습니다. 또 점심도 멋졌구요. 못 보던 얼굴들도 오랜만에 보니너무반가웠습니다.단풍도너무 보기좋았습니다. 함께 하신 목사님들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모든게주님의은혜입니다.감사합니다-김금순권사교회에서 예수마을 식구들이 다 같이 버스를타고단풍여행출발!1시간조금 넘는여정이라했다.시니어를태운지라 드라이버가 조심히 운전하는 버스 안에서모두들 오랜만에떠나는작은여행에들떠있는것처럼보였다.여행을위해목사님과정은미사모님께서엄선한레스토랑에도착하여안내된곳은강이펼쳐져있었다.모두들탄성!강가 테이블을 우리가 독차지한 것이 약간은다른손님께 미안했지만, 메뉴에서 어떤 비싼것도 오케이라는 허락을 받고 호기롭게 제일비싼것을 주문해서 서로서로 나누면서, 강물을즐기며,평소에별로교제가없던지체들과담소하는즐거운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의 소풍이었지만 뉴홉(New Hope)을 달콤한 아이스크림과함께 만끽했다. 버스에서 내릴 때도맛있는 빵 하나씩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여행을준비해 주신모든스테프에게감사하는마음을담고집으로향했다.또가고싶다아~!-김보경권사PAGE 18
예수마을과가을여행.유난히높고파아란하늘을보면깊은감탄이저절로 나오고, 강둑을 낀 긴 오솔길 옆으로쌓인낙엽을밟으니아득한정취가온몸을휘감아오는,더욱이아름다운사람들의담소가신기롭도록 정겨운 노래로 들려오는 그런 여행이다.비록조금은피곤하여도마음은즐겁고발걸음은가볍게집으로돌아가는내안에는, 어느새, 감사의 노래로 가슴이 꽉 채워진다.-이영희권사단풍을즐기기에는시간적으로조금이른계절이라약간의 아쉬움은있었지만2020년3월이후오랜만에함께하는trip에서함께식사하며즐거운대화를나눌수있었고따뜻한햇살아래장인의솜씨로만든Thanksgiving과Christmas를위한 야외장식들을보며모두감탄하고달달한아이스크림을먹으며동심으로잠깐머물다온 즐거운하루였습니다.-이정희권사PAGE 19
우리의모든것의주인이신하나님하나님이주신모든것이주의영광을위한재료들이되길 원하고하나님이주 신시간들이하나님을향한아름다운노래들이되길원합니다.현대의시간은계 속해 서자신들을향해집중하고스스로를가장좋은상품으로만들며,경쟁사회에서오롯이서있으라요구하지만,우리는그거센파도속에서믿음의주를바라보며주를붙들 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시대를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하나님이시대를변화시켜주시옵소서.하나님특별히이시대의청년들을사용하여주시옵소서.하나님이시대의청년들에게거룩함을주시옵소서하나님을닮은거룩한세대가일어나게하시고즐거움이라는가면을쓴쾌락과탐욕에빠지지않게 하시고오직 하나님앞에있는영원한기쁨과주의오른손에있는완전한즐거움을누리게하여주시옵소서.하나님이시대의청년들에게정결함을주시옵소서.죄를죄로 인식하고분별할수있는지혜를주시고 죄를미워하며그리스도앞에나아가엎드림이그들의기쁨이 되게하시고하나님의말씀의기준아래에서생각하고 행동하는새벽이슬같은청년들이되게하여주옵소서.하나님이시대의청년들이예배자가되게하여주시옵소서.주의은혜와사랑을향해마음껏찬양하는세대가되게하시고,하나님의말씀과권위아래 에굴복하고순종하는세대가되게하시고, 하나님과깊은교제를누리는골방의삶이그들의원동력이되게하시며,복음들고세상으로나아가자유를선포하는희년의청년들이되게하여주시옵소서하나님청년 의시간만이특별하거나중요한것은아니지만 분명청년의시간은특별하고중요한 것을압니다.꾸 었던 꿈들을이루어가고,삶을계획하고또한실행하며성장했지만,또한 성숙해져가는이시간을보내는청년들에게주의영을부어주셔서한국교회사의초기에복음들고주의부르심을 따라나아갔던이들처럼기독교역사에주의말씀을기준으로분별하며개혁을일으켰던이들처럼초대교회의예수그리스도의제자로십자가를지며기쁨으로그길을 따라갔던이들처럼무엇보다말씀이신그분께서이땅에낮아지심뿐만아니라십자가와부활로우리에게구원을베풀어주신예수그리스도처럼아름답게하나님의열매를맺는이들이되게하여주시옵소서.예수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이성현목사/KM청년부담당이웃을위한기도이시대의청년들을위한기도PAGE 20"믿음의 청년들을 위하여"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 깨우리로다. -시편 57편 7~9절-
2 0 2 1 1 1 . 1 4 . 2 0 2 1Liberty HallPAGE 21
2019년6월새가족환영회를마지막으로펜데믹이후2년여만에대면으로열리게된이번행사에는‘첫사랑반46,47기’이수자를포함총53명의새가족이참석했습니다.참석대상자의50%가환영행사에참석한셈입니다.백신접종이완료된이후실내에서도마스크를벗을수있었던찰나같은시간을어렴풋이기억하긴하지만우리의일상은여전히코로나바이러스의돌연변이적이며불확실하게반응하는그구조그대로매일돌발적이며가변적입니다.이런특별한히나님의때에그분의온전하신인도로참석하게된새가족들을만나는자리에서이제우리는함께믿음을듣고소망을품습니다.목사님이댁으로초대하시던예년의밀도높은분위기와는다를수밖에없었지만넓은기쁨의지붕아래다채로운꽃과음식과 새공동체속에있는자신을마주하는여유로운축복의시간이되었길바랍니다.-새가족부김지향PAGE 22
새가족이자새가족환영팀으로2021기쁨의교회새가족환영회에참석한박홍근,허진옥가정입니다.저희는2년전이지역으로이사오면서기쁨의교회에등록하게되었습니다.새가족환영팀의한형제님으로부터교회에대한이런저런안내를받아우리교회가추구하는공동체의모습을듣게되었고,코비드19팬데믹중에공동체의일원이되는‘첫사랑반’을통해서더자세히우리교회는어떤교회인지배우게되었습니다.팬데믹으로인해아직제대로접하지는못했지만,우리쥬빌리공동체에대한그리움은더해가던중마침내대면예배가다시시작되고사랑방이모임이다시시작되면서이제다시이전의공동체의모습을회복하기시작했습니다.우리가정이기쁨의교회공동체에서할수있는일은무엇이있을까생각하던중새가족환영팀으로의활동을권유받았습니다.코비드로잃어버린2년으로인해아직도새가족이긴하지만또새가족이기에그누구보다도새로오신분들의마음을더잘알고또도움이필요한부분이무엇인지알고잘 할수있을것같아순종의마음으로새가족환영팀에들어가게되었고,새가족환영팀으로써새가족환영회준비에함께하고또새가족으로써환영회에참석했습니다.PAGE 23권사님들집사님들또자매님들과주방에서 음식을함께 준비하면서,함께 먹고마시면서,숫자가너무많아서로에대해더자세한이야기를들을수는없었지만한가족한가족소개하며환영하면서공동체를회복시키시는하나님의 사랑과은혜에감사와기쁨을느꼈습니다.생각보다길어진팬데믹이지만이만큼회복시키시고또앞으로회복되어갈교회를보여주신것같아너무나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아직미흡한점이많지만기쁨의교회에오시는분들께너무뜨겁지도차갑지도않은따뜻한마음으로새가족들을대하고공동체의일원이되는데도움이될수있는새가족환영팀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46기첫사랑반수료,새가족부허진옥
사진김용환꽃김보경초청장양지현기쁨의교회에오신여러분을환영합니다PAGE 24
가족 소개 :김준 환신진연김 시윤김시현기쁨 의교 회출석 기간:201 3~2016기쁨 의 교 회 출 석하게 된 계 기: 2013년 필 라델피아로 이 사 오 면서 집에서 가까운 기쁨의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목사님 의 설교 말씀을 듣고 함 께 거룩 하기를애쓰 며성 장하고 싶어서등록하 였습니다.기쁨 의교 회사역 부서:김준 환-새가족부/ 신진연-영유아 부,찬양대Q. 안녕 하세요? 김준환 신 진연 성도 님, 너무 오랜만입 니다. 요 즘 근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 겠습니까 ?A. 안녕 하세요, 기쁨의 교회 가 족분들! 주님의 이름으 로 문안드립니다 . 저희 가정은20 16년 여름 뉴욕롱아일랜 드로이사와 서뉴하이드팍 에서살 고있 습니다.Q.현재 출석 하고계시 는 교회는 어 디시고 그곳에서 하고 있으신 사역 은어떤 것입 니까?A. 아름 다운교회 에서 김준환씨는 장애인반과 제자반에서 섬 기고 있고 , 저는 킨더반과 중고등 부를돕 고있습니다.Q. 기쁨 의교회 에서가장아 름다웠던기억 은무엇입니까 ?A. 기쁨의 교회 출석 하는 기간 모두가 아름다웠 네요. 교 회 첫 출석한 주일 부터 마지막 예 배까지. 기쁨의 교회에서 만났던 모 든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이 아름다 웠습니다. 예배와 찬양, 수련회, 음악회 ,소그룹모임에 서의 나 눔.돌아보니 모 든순간 이아름다 운기 억입니다 .너무상투 적인답변같 지만사실입니 다.PAGE 25JUBILEEALUMNI김준환신진연가정
Q. 기쁨 의교회 에서아쉬웠던 점은무엇인 가요?A. 기 쁨의 교회에서 좋 은 교우분들 과 함께 자라가고 싶 었는데 그러지 못 하고이사하게 된게 정말 아쉬웠어요.Q. 올해 가장 감사한일은 무엇인가요?A. 다 른 이들과의 소 통을 어려워 하는 둘째 아이가 작년 여름 부터 교회 중 고등부SE RVA NT TEAM 에서 섬기게 되었어 요. 자기가 하나님 을 위해, 교 회를 위해 할 수있는 일이 있음을 알게되면서 걱정과염려 가많았던아 이가자 신감을 많이 회복하였어요 . 저녁마다 혼자 찬양을 듣고 주 일 예배 후 예배 가 운데 느낀 것 을 나누 는 아이를 보며 진심으로 하나님께감 사드려요.Q. 힘든 고비였 지만돌이켜 생각해보면그 고비가감사 의제목 이된 경험이 있나요?A. 둘째 아이가 한살반 때발달장애 진단을받았어 요.그 아이 자는 모습을보며 며칠 밤을 울었 나 몰라 요. 며 칠 후 주 일에 하나님께서 말씀, 찬양, 다른 이들의 입술 을통해 ‘내 가 시현이를 사랑한다.’ 고 소 나기 같이 말 씀을 부어 주 셨어요. 이 부족하 고결함 많 은 육의부모는 사 랑하지만,그사랑이 온 전하지 못하 고 가장좋은 것을 주 고싶지 만 그 렇게 할 수 없 는데, 하나 님의 사랑은 완전 하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니둘째 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완전 하시며 그것을 온전히 이 루실 것 임을 알 게 하셨어요 . 크고 작은 굴곡 가운데 이 하 나님의 사랑의 깨달음 은 늘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Q. 감사 하면생 각나는성경 구절이나성경 이야기가있 나요?A.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 리가 하 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이 우리 를사랑 하사 우리죄 를위하여화 목제로그아 들을보내셨음 이라. (요한 일서4 :10)Q. 기쁨 의교회 성도에게전 하고싶은인 사말씀이나 메시지는 무엇 입니까? A. 기쁨의 교회에 서 받은 영적 양육과 성도 님들께서 저희 가정에 주 신 사랑 은 새 곳에 이사와 적응하 는저희가정 에게큰위로 와버팀목이 되었습니 다. 목사님들 과저희를 기억하시 는 모든 분들 이 름을 여기 다 적 고 싶지만... 저희 맘 아시죠 ?ㅎㅎ 감사드리 고모 두들주 님의은혜가 운데평안하시 길기도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김준환 성도는...사랑방 만남에서 아이들을 위해마술 쇼를 펼쳐주던 멋진 남자- 2015년 사랑방 멤버 정경임 내가 기억하는 신진연 성도는...찬양 연습을 위해 열심으로 연주해주시던 열정의 피아니스트- 2014년 사랑방 멤버 이인석 내가 기억하는 신진연 성도는...섬기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늘 힘이 되어주던 귀한 믿음의 친구- 기쁨교회 공식 배프 임채미 PAGE 26
James Lippincott Thompson is a faithful man that I have been married to for over40 years. Jim went to be with Our Lord on September 24 and he took a piece of mewith him! The first time I met Jim, I fell in love with him. He had the kindest eyes andwas such a gentle man. We both felt God brought us together at that moment. Wemarried 3 years later and adopted our precious daughter from Korea onthanksgiving day 36 years ago. Jim was a humble man who had great faith andknew the Bible much better than I did. He was so supportive of me as well as ourdaughter Caitlin. Nothing made him happier than spending time with us, going to church andsinging on the church choir. He loved Christian music and it always played on ourcar radio and in our home throughout the day He never raised his voice and Inever saw him mad at anyone he encountered in his life. Jim never bought himselfanything. He sure wasn't materialistic. He played guitar and loved writing songsthat were beautifully poetic and spiritual. He had a degree in photo journalism andloved to write. He was a gardener all of his adult life. He planted vegetables andherbs and all variety of flowers. He was a tennis player and golfer but once hemarried gave up on activities that took him away from family. I worked in themental health field and with the homeless. Jim was always working right along withme. He had a special spot in his heart for the homeless. Each winter he wouldmake individual bags of food and clothing and have the bags in his car and gavethem away when he saw someone in need. When we moved and joined Jubileechurch we both felt so at home in EM and enjoyed meeting KM members as well. People would just look at him and saw his gentle spirit immediately. Hevolunteered at numerous places that would take forever to mention. He and I wereworld travelers and visited over 23 different countries. In LovingMemory ofJames L.Thompson February 20, 1951 -September 24, 2021PAGE 27
When Jim was dx with cancer 1 year ago last November it was a shock to us bothHe fought to survive in such an amazing way I never heard him complain about allthe horrific pain he suffered. He always thought of me first. he constantly prayedwith me daily and listened to Christian music by his bedside. He enjoyed watchinghis grandsons play and loved speaking and praying with Pastor Steve as well asother church members and friends and extended family. His brother and sisterflew back and forth from California to spend time with their baby brother. Thehospice staff often told me that Jim was their favorite patient that they had everworked with. Most importantly Jim's relationship with the Lord never floundered.He accepted his fate with such dignity and knew he was going to meet the Lordand be at peace finally. I am so honored to be able to share this information about my humble husbandJim. He would never have wanted me to write this while he was alive but he wouldwant me to thank everyone at Jubilee church for all their prayers and concerns andassistance during his cancer journey. I want to thank you as well Love,EileenAs I rest at night and close my eyesaway from all the multitudeThanks for all in blessed life andbring me peace -My Gratitude본문요약짐(Jim)과나는처음만난순간부터사랑에빠져결혼을했고한국에서입양한소중한딸케이틀린(Caitlin)과함께40년이상의결혼생활을했습니다.짐은신앙심이깊고겸손한사람이었고성경에관한지식도풍부한사람이었습니다.늘가족을소중히생각하고가족과함께있을때가장행복해했으며교회에가고성가대에서찬양을할때도어느때보다행복해했습니다.물질에연연해하지않는사람,기타를연주하며아름다운시적인노래를만드는사람,사진저널리즘을전공해글쓰는것을 좋아하는사람,정원을정성으로가꾸는그런사람이었습니다.암 투병을할때도불평한마디 하지않았고매일찬양을들으며나와함께기도했고손자들과시간보내기를즐겼고박성일목사님과교회형제자매와얘기를나누고함께기도하는시간을너무나좋아했습니다.그는자기운명을존엄하게받아들였고자신이주님을만나결국평안을누릴것을알았습니다.짐은암투병이라는여정중에기도와관심으로함께해준기쁨의교회 모든성도에게감사하고싶을것입니다.저또한감사드립니다.아이린드림PAGE 28
PAGE 29Don’t ·forget [abandon] your friend or yourparent’s friend. Don’t always go to your·family for help [brother] when troublecomes. A neighbor close by is better than a·family [brother] far away. Proverbs:27:10Jim and Eileen are our friends. Brett Dolan & Linda LaRueJim praying for usat our wedding on July 20, 2019Jim's daughter, Caitlin's obituaryHis gentle disposition,loving and kind heart,willingness to helpothers...At St. Augustine Breakfast
PAGE 30I Am Your Anchor, You Are My WingsMusic and Lyrics by Jim Thompson Once I lived in emptiness,Not a person who caredYou came and awakened me,A life began we shared Now I live the moments,Instead of passing daysWith the love I have inside for you,In so many ways I am your anchor,You are my wingsI've learned how to soar high,You found steady things Together we're strengthened,Apart we are weakOur lives are one now,The world we do seek When the day is painful,And there's no end in sightI'll be there to help you,Make your burdens seem light (And) If I am blinded,Can't find what to doYou'll give me the vision,To see my way through As I go up you'll lead me highIf you stray, I'll tell you whyThere's no end to the life we liveThe gift of us is what we give So always remember,One's not as strong(For) two can do so much,When they both belong Alone is a feeling,I leave far behindTogether is happiness,The best we can find
"예수님의탄생을함께축하하며복음을땅끝까지.."-SamaritanShoebox는빌리그래함목사님의아들인프랭클린그래함목사님이회장으로있는국제구호기관입니다.크리스마스의선물을예수님의탄생의축하를신발상자에담아그선물을전쟁과기근에있는아프라카나중동의아이들에게보내는선교로특별히미국에사는우리의아이들을보면장난감도흔하고아이들이원하는것을쉽게가질수있고셀수없는선물을크리스마스에받지만그게당연하다고생각하며나누어주는것에익숙하지않다고생각이듭니다.신명기16:17절"네하나님여호와의주신복을따라그힘대로물건을드리니"의말씀처럼우리에게주신사랑을예수님을모르는전세계의도움이필요한어린아이들에게교육부아이들이사랑을전해보는훈련이자선교를교육부를통해2016년부터하고있습니다.크리스마스즘에는우리가보낸슈즈박스가언제어느나라에도착했는지도알수있어서아이들이도착한나라들에관해관심도가질수있고기도도할수있는아주좋은시간이되는것같습니다.작년에는온두라스,말라위,사우스아프리카그리고탄자니아이렇게4개의국가에총76개를교육부의아이들이힘을합쳐모아서전달했고올해는35개의박스를보냈습니다.올해는어느나라의아이들에게또복음을전했는지기대가됩니다.교육부의부모님들과아이들스태프뿐만아니고기쁨의교회의모든집사님권사님들까지한마음으로도와주심에너무감사드리고이과정을통해교육부의아이들이하나님의사랑을나누고성탄의기쁨을느끼는귀한시간이되기를원합니다.-황수희전도사PAGE 31
Sometimes people can't recognize their ownstrengths, and it takes other family members tohelp them realize they have extra that can beshared. Here's a way that we have used todetermine the available resources of each memberof our family.Stack three different colors of index cards intopiles, with each color representing time, talent, ortreasure. Each person takes one card of eachcolor for each other member of your family. Eachperson writes time, treasure, and talent cards foreach other family member. Then you read themaloud to one another. For example, Once you've completed this activity, choose atleast one from each of the cards you collected inthe different categories. For instance, you mighttake the talent card that your sister made for you,the time card that your dad made, and thetreasure card that your brother made. Then acton them.The Power of Half (Kevin Salwen & HannahSalwen) Time- After school (when there'sno tutoring or volleyball)- Saturdays between 1:30and 6PM. (to leave time forweekend fun)편집부 데스크김상민김지향김지훈김형하남현주염혜정이윤진때때로사람들은자기의장점을깨닫지못하기때문에,그들이어려운이웃과나눌만한특별한재능을가졌음을일깨워주어야해요.그럼여기서우리가족이저마다가진재능을판단할때썼던방법을소개할게요.각기다른세가지색상의카드를쌓아놓으세요. 각각의 색상은 시간, 재능, 물건을 상징합니다.각각다른식구들을위해색깔대로카드를한장씩갖습니다.식구한사람당시간,재능,물건카드를각각작성하고서로에게큰소리로읽어주는거에요.다음과같이요.시간방과 후 과외나 배구 연습이 없을 때토요일 1시 반에서 6시까지 (주말에 놀기 위해 비워둔 시간)재능넌 아이들과 잘 놀아 주잖아! 어린이 병동에서 인형극을 해 주는 걸 생각해봐.물건맞지도 않고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 옷장에 가득한 너! 토요일아무 때나 옷을 잘 추려 놓을 것. 내가 도와줄게. 좋은 일에 쓰게 같이 가져가자.이제각각의항목에서카드를한장씩고르세요.예를 들어 언니가 작성한 재능 카드, 아빠가 작성한시간카드,오빠가작성한물건카드를고르는거에요.그런다음그것에따라행동해보세요.이달의추천도서“나누고웃고행복하기”중에서HANNAH’S TAKE; What Can You Give Away?해나가 쓰는 페이지;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TreasureYou have tons of clothes in yourcloset that don't fit or younever wear. sort out yourclothes on a Saturday. I'll help,then let's take them to Goodwilltogether.TalentYou're awesome withkids! Maybe think aboutcoming up with a puppetshow for a children'scancer clinicPAGE 32
jubileeBibliDECEMBER 2021출판사: JUBILEE정가: PRICELESS